- 정웅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 출연…박지훈·윤경호와 호흡
- 입력 2025. 07.22. 14:23:4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정웅인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웅인
22일 소속사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웅인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
정웅인은 극중 1대대 대장 백춘익 중령 역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잡는다. 백춘익 중령은 병사들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리더이자, 동시에 존재만으로도 후임 장교들의 긴장을 유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백춘익으로 분한 정웅인은 강성재(박지훈), 박재영(윤경호), 조예린(한동희), 윤동현(이홍내) 등 개성 강한 인물들과 얽히며 극의 주요 에피소드를 이끌어가는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웅인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와 무게감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2026년 첫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