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6위…7연속 톱10 진입
- 입력 2025. 07.22. 17:36:5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에 올랐다.
트와이스
빌보드가 2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7월 11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는 총 8만 유닛으로 '빌보드 200' 차트 6위를 차지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2021년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6위를 시작으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3위,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 3위,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2위,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 1위, 미니 14집 'STRATEGY' 4위에 이어 신보까지 일곱 작품 연속 '빌보드 200'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K팝 걸그룹 빌보드 200 최다 톱 10 진입'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이번 신보는 다양한 장르와 유닛 조합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더욱 확장된 트와이스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히트곡 만든 작가진이 합류했고 월드와이드 리스너들로부터 "명반"이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기세를 몰아 7월 26일~27일 오사카, 8월 23일~24일 아이치, 30일~31일 후쿠오카, 9월 16일~17일 도쿄, 27일~28일 마카오, 10월 4일 불라칸, 11일~12일 싱가포르, 11월 1일~2일 시드니, 8일~9일 멜버른, 22일 가오슝, 12월 6일 홍콩, 13일~14일 방콕 등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