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출신 수빈→이도한, BL 드라마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캐스팅
입력 2025. 07.22. 17:50:18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글로벌 BL 플랫폼 헤븐리가 로맨스 드라마 제작사 위매드와 손잡고 첫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인다.

헤븐리는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주연 4인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모태 솔로’ 도하가 세 남자와 엮이면서 펼치는 좌충우돌 남친 찾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설렘과 감동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다.

먼저 주인공 ‘도하’ 역은 그룹 빅톤 출신 배우 수빈이 맡는다.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와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수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평범하지만 사랑에 서툰 20대’의 현실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도하의 17년 지기 남사친 ‘택견’ 역에는 신예 차세진이 캐스팅됐다. STUDIO X+U 드라마 ‘프래자일’과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 3.5'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던 그는 친근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사친의 매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싸늘하다 못해 서늘한 직속 상사 ‘전연상’ 역은 모델 출신 배우 이도한이 소화한다. 데뷔 후 광고와 뮤직비디오, 패션쇼 등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이도한은 카리스마 넘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에게 직장 로맨스의 설렘을 전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배우 차유현은 밀당의 고수이자 유쾌한 에너지를 지닌 '플러팅 장인' 연하람 역을 맡는다. 190cm의 완벽한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 차유현은 앞서 SBS '7인의 탈출'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헤븐리는 “수빈, 차세진, 이도한, 차유현 네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만들어지는 설렘 가득한 케미, 베테랑 스태프와의 시너지가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연애 감정의 사계절’을 전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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