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과 동시에 1위…12만명 동원
입력 2025. 07.24. 09:01:17

'전지적 독자 시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된 ‘전지적 독자 시점’은 12만 2491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2만 7431명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영화는 올해 한국영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10만 4548명)을 넘어선 수치로 올여름 극장가에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예매 돌풍에 이어 흥행 돌풍까지 이어가며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788명의 관객을 모은 ‘F1 더 무비’다. 누적 관객 수는 201만 8983명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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