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 서정우, ENA '케이팝업 차트쇼' 스페셜 MC 출격…데뷔 첫 음방 진행
- 입력 2025. 07.25. 09:12:4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아홉(AHOF) 서정우가 데뷔 첫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서정우
2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정우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ENA '케이팝업 차트쇼'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서정우는 아홉(AHOF) 멤버 중 처음으로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음악방송 진행은 처음이지만, 그는 데뷔 전 SBS '유니버스 리그' 홀리데이 특집에서 체육대회 코너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경험이 있다.
데뷔 이후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훈훈한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로 주목받아 온 서정우. 그는 MC석에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보컬과 퍼포먼스에 이어 진행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다재다능함 면모도 입증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홉(AHOF)의 완전체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9명의 멤버가 선보이는 흠 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는 '케이팝업 차트쇼'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홉(AHOF)은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의 면모를 입증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앨범 '후 위 아'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들은 SBS funE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