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직원 실수” 여진구, 19금 계정 팔로우 ‘해프닝’ 종결
입력 2025. 07.25. 10:50:01

여진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여진구의 공식 SNS가 19금 계정을 팔로우 해 논란이 일자 소속사가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진구의 공식 X(구 트위터)가 ‘내 취향 XX 공유’라는 이름의 19금 계정을 팔로잉 한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본 해당 계정주는 “아이고 잘못 누르신 거 같은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졌고, 평소 논란이 없었던 ‘국민 남동생’이기에 팬들과 대중들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의 소속사는 곧바로 입장을 냈다. 여진구 측은 이날 “해당 계정은 배우 개인이 아니라 직원이 관리 중이다. 단순 클릭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는 분위기다. 여진구는 그동안 SNS 활동을 일절 해오지 않았기에 소속사의 단순 실수로 마무리되는 듯하다. 현재는 문제가 된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태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지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감자별 2013QR3’ ‘오렌지 마말레이드’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서부전선’ ‘대립군’ ‘동감’ ‘하이재킹’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현재 지난 23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4개의 시즌으로 방영된 ‘대탈출’의 새 시즌으로 ‘탈출’이라는 콘셉트는 유지하되 확장된 세계관으로 새로운 멤버와 함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탈출 미션을 선보인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등 원년 멤버에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여진구는 최근 씨름선수 출신인 강호동 보다 더 큰 벌크업 된 몸으로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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