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입대' 차은우, 절절한 심경 밝혔다 "나를 잊지 말아줘"
입력 2025. 07.25. 20:18:14

차은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 2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다. 로하(팬덤명)도 보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왔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많이 보고 싶겠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달라"며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나는 (군대에) 가서 더 발전해서 올 것이다. 여러 가지 해보고 싶은 게 많다. 그러니까 우울해하지 말아라"라며 "앨범, 영화, 드라마 보다 보면 '은우 나왔네?' 할거다. 세 개 다 기가 막히게 준비해놨다"라며 빈틈없는 군백기를 예고했다.

끝으로 "그래도 많이 보고 싶을 거다. 그리울 것 같다. 사랑한다. 고맙고"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5월 육군 군악대에 최종 합격해 오는 28일 입대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입대 후에도 그의 공백은 느껴지지 않을 전망이다. 차은우는 9월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으며,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과 내년 라인업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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