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사나이' 이동욱X이성경X박훈, 요동치는 삼각관계
- 입력 2025. 07.25. 20:32:2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관계에 파동이 인다.
착한 사나이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 김효석, 연출 송해성 박홍수) 측은 25일 박석철(이동욱), 강미영(이성경), 강태훈(박훈)의 관계에 소용돌이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3, 4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강미영만의 해결사로 변신한 박석철의 모습이 담겼다. 홀로 강미영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닐바나를 찾아온 박석철은 어쩐 일인지 한껏 공손한 모습이다. 두 손을 꼭 모은 채 간절함으로 빛나는 눈빛을 보내던 박석철의 180도 돌변한 태도도 흥미롭다. 숨겨둔 건달 모드를 장착하고 남자의 목덜미를 누르며 무언가 속삭이는 박석철. 과연 박석철이 닐바나까지 찾아와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이날의 해프닝에 궁금증을 더한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은 이미 서로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3, 4회 방송에서는 강미영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박석철의 '순정파' 면모가 빛을 발할 것"이라면서 "강미영에게 제대로 빠져든 강태훈이 관계에 어떤 긴장감을 몰고 올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