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키, '음중in재팬'서 글로벌 인기 입증...탄탄한 실력+무대 위 존재감 눈길
- 입력 2025. 07.26. 13:19:2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글로벌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했다.
키키
키키가 참여한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이하 '음중in재팬')이 지난 25일 MBC를 통해 방송됐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끈 키키는 탄탄한 라이브와 힘 있는 퍼포먼스로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키키는 형형색색의 스타일링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나비, 꽃 등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자연의 싱그러움을 드러냈다.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를 선보인 키키는 다채로운 보컬은 물론 자유로움이 담긴 퍼포먼스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중간에도 현장의 호응을 유도하며 팬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교감하는 등 센스 있는 무대 매너를 뽐냈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무대를 마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는 "‘쇼! 음악중심 in JAPAN’을 통해 글로벌 팬분들께 키키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뿌듯했다. 티키(공식 팬클럽명)뿐만 아니라 현장의 관객분들께서 보내주신 함성과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곧 있을 컴백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뛰어난 실력과 젠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2025 기대주'로 떠오른 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 활동을 통해 눈부신 기록을 거듭했다.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라 4개월 연속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를 종횡무진하며 무대 위의 존재감을 키워낸 키키는 앞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들의 입지를 굳혔다.
이 가운데, 8월 가요계 컴백을 알린 키키는 이번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까지 드러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더했다.
한편, 키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오는 27일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 올라 활약을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in JAPA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