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트 "큰 무대 설 수 있어 감사, 팬들 응원 덕에 힘나"[인터뷰]
- 입력 2025. 07.26. 16:02:5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뉴비트가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출격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매너로 여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비트
26일 오후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열렸다.
이날 뉴비트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플립 더 코인)을 비롯해 'Highs&Lows(하이즈앤로우즈)', 'JeLLo(힘숨찐)', We Are Young'(위 아 영) 밴드 버전을 선보였다.
홍민성은 "여수에 안 와본줄 알았는데 12년 전에 싸이 선배님 무대를 보러 여수 엑스포에 왔더라. 관객에서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게 돼서 감회가 새롭고 신박했다. 또 많은 선배님들의 리허설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민석은 "처음 페스티벌 무대에 섰을 땐 긴장도 많이 되고 잘하고 싶단 욕심도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여수까지 와서 할 수 있어서 더 많이 준비했고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웃어 보였다.
김리우, 전여여정도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팬분들이 호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는 뉴비트는 오는 8월 5일 디지털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 발매도 앞두고 있다.
전여여정은 "1집에서 패기 있는 모습 위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자유롭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야생적이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서현은 "데뷔 이후 첫 컴백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연습실에서 저희만 듣고 춤추는게 아쉽다. 빨리 공개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민석도 "첫 컴백인만큼 부담감도 있고 설렘도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여름에 맞는 곡을 준비하고 있으니 이 노래를 들으면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셨으면 좋겠다. 저희 세계관이 연결되는 노래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들으시면 뉴비트 매력에 더 빠져드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