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DONT Cry, ‘더 시즌즈’ 물들인 독보적 에너지
입력 2025. 07.26. 17:09:51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독보적 에너지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무대 위의 요정’으로 소개된 Baby DONT Cry는 데뷔 타이틀 ‘F Girl(에프 걸)’로 화려한 등장을 알리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넘치는 끼로 무결점 퍼포먼스를 완성하는가 하면, 유려한 무대 매너까지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어 Baby DONT Cry는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켰다.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선사한 이들은 솔직 담백한 입담을 통해 캐스팅 비화, 앞으로의 포부 등 다채로운 주제의 토크를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Baby DONT Cry는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퍼펙트 나잇)’으로 맑은 음색을 자랑한 것은 물론, 아이들의 ‘TOMBOY(톰보이)’ 커버 스테이지까지 펼치며 Baby DONT Cry만의 뚜렷한 그룹 색깔을 각인, 육각형 아이돌의 진가를 빛냈다.

Baby DONT Cry는 최근 데뷔 싱글 ‘F Girl’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세대 기대주’다운 존재감을 증명해 냈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을 만나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7일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을 비롯해 8월 1일 ‘KCON LA 2025(케이콘 엘에이 2025)’, 8월 10일 ‘K-POP Masterz 2025 In Taiwan(케이팝 마스터즈 2025 인 타이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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