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토’ 양세종·김의성·정윤호 출격…받아쓰기 실력은?[Ce:스포]
- 입력 2025. 07.26. 19:40:3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양세종, 김의성, 정윤호가 출격한다.
놀라운 토요일
26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양세종, 김의성, 정윤호가 출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놀토’ 첫 방문인 양세종은 역대급 내향인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 씨”라며 격하게 환영하는 MC 붐과 도레미들 사이에서 눈을 질끈 감은 채 긴장감을 드러내더니, 옆자리 친구 피오의 손을 꼭 잡아 웃음을 안기는 것. 피오는 “양세종의 손이 너무 wet하다(?)”는 제보와 함께 과거 양세종에게 설렘(?)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 양세종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기도.
이후 받아쓰기에서도 게스트들은 활약을 예고한다. 먼저 양세종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한껏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도레미들이 양세종의 선택을 기다렸기 때문. 뿐만 아니라 ‘놀토 속의 코너’도 맡게 되는 등 쉴 틈 없이 주어지는 임무에 좌충우돌하며 쉽지 않은 ‘놀토’ 적응기를 선보인다.
김의성은 솔직한 리액션과 촌철살인 입담으로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열심히 받쓰 가사를 분석하던 중 “선배 다 필요 없는 거야”라며 토라지는 장면이 포착돼 그 사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정윤호 역시 특유의 열정으로 받쓰에 임한다. 특히 자신의 노래 가사를 인용하면서 맞춤 명언을 남기지만, 이내 도레미들의 실망을 부른 뜻밖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스타의 어린 시절’이 첫 선을 보인다. 연예인들의 유년 시절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게임으로, 아리송한 사진들이 잇따라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고난도의 문제에 도레미들은 흑백, 컬러 사진으로 추리하는 등 저마다의 단서를 내세워 게임에 임했다고 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