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 명은, 도형VS동건VS인형 중 첫 데이트 상대는?
- 입력 2025. 07.27. 22: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첫인상 올킬녀’에 등극한 명은이 애매한 태도로 세 돌싱남들의 속을 태운다.
'돌싱글즈7'
27일 오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에서는 재혼 상대를 찾아 호주 골드코스트로 날아온 돌싱남녀 10인이 첫 데이트로 ‘새벽 6시 조깅 데이트’ 공지를 받은 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조깅 데이트에 나갈지, 포기할지를 가늠하며 눈치싸움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급기야 이들의 눈치 싸움은 새벽 2시가 넘도록 이어지고, 밤이 새도록 대화를 끝낼 줄 모르는 돌싱남녀의 모습에 스튜디오 MC 은지원은 “새벽 2시 넘도록 2차 술자리를 하고 있는데, (조깅 데이트에) 누가 나가겠냐고”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반면 시즌2 출연자이자 ‘뉴 MC’인 이다은은 “저희 때는 4박 5일간 총 3시간만 취침하기도 했다. 잠 못 자도 할 거는 다 한다”면서 조깅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윽고 시간은 새벽 3시가 넘어가고, 돌싱남들은 “(조깅 데이트에) 갈 사람은 러닝화를 미리 꺼내 놔”라며 술자리를 마무리한다. 이후 새벽 6시가 되자, 조깅 데이트에 응한 돌싱남녀들의 정체가 공개되는데 이를 확인한 스튜디오 MC들은 대반전 결과에 단체로 입을 떡 벌린다. 이어 유세윤은 “모두가 뜻이 맞네”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는데, 과연 아침잠 대신 조깅 데이트를 선택한 돌싱남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돌싱글즈7’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