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현아, 망사·타투→상반신 노출…‘파격NO 피로감YES’ 행보
입력 2025. 07.28. 11:46:49

현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파격 SNS 행보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모양새다. 이번엔 과감한 상반신 노출을 감행한 가수 현아다.

현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를 입지 않고, 라이터를 든 채 카메라를 무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의 립 메이크업, 몸 곳곳에 위치한 타투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혹시 위험한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윙크해주세요” “현아, are you okay?” “사진은 아무 문제없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다”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아의 파격적인 SNS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일 현아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바.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짧은 반바지에 민소매 상의를 매치한 채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과감한 스타일과 함께 몸 곳곳에 새겨진 화려한 타투였다. 발등과 무릎 등 다리 곳곳의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은 것.

또 다른 사진 속 현아는 검은색 망사 소재의 슬리브리스 상의를 입고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최근 현아는 아기 신발 모양의 빵 사진을 공개,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이에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현아는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을 보이며 임신설이 또 한 번 제기됐으나 현아는 “다이어트가 답”이라며 간접 해명했다.

현아는 그간 파격적인 노출 의상과 도발적인 콘셉트로 수차례 구설에 올랐다. 이번엔 상반신 노출로 강한 충격을 안겼지만, 이전과 다르지 않은 자극적인 방식에 대중은 물론, 팬들의 반응은 점점 냉담해지고 있다. “또 노출이냐”는 피로 섞인 반응 속에서 메시지 없이 반복되는 선정성은 오히려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팬들마저 등을 돌린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현아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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