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영화=조정석’ 공식 통할까…‘좀비딸’, 전체 예매율 1위
- 입력 2025. 07.28. 16:36:1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개봉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좀비딸'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전지적 독자 시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장기 흥행 중인 ‘F1 더 무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은 결과다.
특히 ‘엑시트’ ‘파일럿’ 등 여름 대표 흥행작을 통해 입증된 조정석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 번 통해 눈길을 끈다. ‘좀비딸’에서 특유의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부터 애틋한 부성애까지 다양한 면모를 과시한 조정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여름의 정석’ 평행이론을 이어갈 전망이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먼저 ‘좀비딸’을 접한 언론, 셀럽, 일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이 쏟아져 기대감을 높인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까지 원작을 찢고 나온 역대급 싱크로율 캐스팅과 이들이 펼친 환상의 연기 앙상블은 물론, 기발한 설정과 무해한 웃음, 뭉클한 감동, 그리고 좀비물의 스릴까지 더해져 입소문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개봉일인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영화진흥위원회의 “극장아, 여름을 부탁해!” 프로모션과 문화의 날 할인을 통해 일반 상영관 2D 기준으로 1천원에 ‘좀비딸’을 관람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오는 30일 극장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