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제인♥임현태, 쌍둥이 자매 얼굴 최초 공개(동상이몽2)
- 입력 2025. 07.28. 22:03:5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의 1호 쌍둥이가 탄생한다.
동상이몽2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동상이몽’의 1호 쌍둥이 탄생을 알린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의 출산기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공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공민정의 남편은 ‘오징어게임2’, ‘살롱 드 홈즈’ 등의 작품에서 빌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던 배우 장재호. 특히 두 사람은 화제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워킹맘 아내와 쓰레기 남편 역으로 출연해 실제 부부 사이로 발전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들은 드라마 촬영 당시 주변 배우들 몰래 비밀 연애를 했지만 배우 박민영의 깜짝 발언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또 공민정은 듣도 보도 못한 ‘윷놀이 플러팅’을 당했다며 황당하고 유쾌한 연애 비화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데. 배우 공민정의 리얼 연애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산이 임박하자 시종일관 무덤덤하던 레이디 제인조차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덩달아 남편 임현태 또한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노산에 쌍둥이 임신이라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 만큼, 두 사람은 물론 의료진들조차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수술실로 향했다. 심지어 사전에 진행된 산전 검사에서 첫째보다 작은 둘째의 NICU(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어 걱정을 금치 못하는 상황. 수술이 시작되고 예정보다 두 배 이상 길어지는 수술 시간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특히 남편 임현태는 “지켜주세요...지켜주세요...”라며 간절한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고. 과연 두 아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신생아실로 향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의 미모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쌍둥이 자매의 얼굴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쌍둥이의 외모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남편 임현태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 출연 사실을 공개하며 겹경사를 알렸다. 그는 “둥이들 나온다니까 일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밀려와”라며 아빠로서의 책임감도 내비쳤다. 하지만 그의 노력과는 별개로 사기꾼, 양아치 등 빌런 캐릭터 전문 배우라 정작 딸들에겐 보여줄 수 없는 상황. 임현태의 ‘웃픈’ 상황에 서장훈은 “내가 인정하는 양아치(?)”라며 심심한 위로를 건네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출산 현장과 최초 공개되는 두 자매의 얼굴은 2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