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지만’ 정목 선택, 이도? 지연?…오늘(29일) 최종 선택
입력 2025. 07.29. 09:35:31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마지막까지 예측불가한 러브라인을 펼친다.

2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모태솔로지만’)에서는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모태솔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22일 공개된 7-8회는 휘몰아치는 감정의 연속이었다. 견고할 줄 알았던 기존의 로맨스 라인이 전부 반전을 맞이했다. 운명의 상대를 만난 듯 “결혼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어”라는 지연을 향한 정목의 고백은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점점 변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특히 현규와 재윤의 변화에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닿지 못한 진심에 아파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에 더 솔직하게 대할 것이라는 각오엔 진심이 느껴졌다. 승리를 선택한 지수에게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 현규, “나도 연애가 처음이라 모르겠어”라는 지수의 동요는 처음 겪는 감정에 혼란스러운 모태솔로들의 변화를 보여주며 공감을 유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앞서 언급됐던 파격적인 1박 2일 데이트가 펼쳐진다. 카더가든이 “모태솔로끼리 1박 2일 단둘이 되나요?”라면서 놀란 1박 2일 데이트가 불러올 파장이 궁금해진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그간 마음에 진 응어리들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한풀이 데이트’도 예고됐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 표현하는 것에 서툴러 때로는 의도치 않은 오해를 만들기도 했던 모태솔로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하고 싶었던 말을 전부 쏟아낸다고. 여기에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마지막 밤 ‘진실게임’에서는 속마음을 낱낱이 주고받으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첫 연애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솔직했던 모태솔로들이 첫 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PD는 “의외의 사건들로 인해 최종 선택 당일까지도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다”라면서 “과연 이들의 첫 사랑은 이루어졌을지, 어느덧 방구석 썸 메이커스가 됐을 여러분도 최종 결과를 함께 추측해 달라”라고 전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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