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BTS 이어 스키즈 필릭스에 팬심 고백 "천상계 사람 같아"('살롱드립')
입력 2025. 07.29. 23:45:57

임수정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임수정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에게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임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이 평소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으로 유명하지 않냐고 묻자 "꾸준히 좋아하는 정도"라며 "멤버들이 다 제대해서 어떤 앨범, 어떤 음악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공연 관람, 앨범, 굿즈 구입, 공식 팬클럽 가입 등의 활동을 했다며 깊은 팬심을 보였다.

이어 임수정은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해보니, 저를 좋아해주는 팬들의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임수정은 이번 방송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에 대한 호감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좋아한다기보다는, 호기심에서 시작됐다"며 "우리 필릭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정은 필릭스의 인터뷰를 보며 매력을 느꼈다며 "(필릭스가) 자기 표현을 정말 잘하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통도 뛰어나다. 스몰 토크도 정말 잘하더라. 그런 부분들을 찾아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천상계 사람처럼 느껴졌다"며 "저는 조금 늦게 존재를 알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장도연이 '덕질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요즘은 유튜브를 먼저 본다. 무대 영상, 뮤직비디오 이런 것도 보고 알고리즘에 뜨길래 직캠도 봤다. 팬분들이 너무 잘 찍더라. 많이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수정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살롱드립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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