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곡명은 ‘CEREMONY’…트랙리스트 공개
입력 2025. 07.30. 15:12:30

스트레이 키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발매하고 2025년 첫 컴백한다. 이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은 ‘KARMA 코인’을 손에 쥔 챔피언들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가 ‘2081 KARMA SPORTS’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그렸다. 공개 당일인 25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른 후 29일 오후까지 나흘간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성대한 페스티벌 분위기가 돋보인다. 붉은 연막탄과 컨패티가 푸른 하늘을 수놓으며 짜릿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하고, 트랙마다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달리해 각 곡이 지닌 무드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롤 페이퍼 형태로 길게 나열한 이번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필두로 ‘삐처리’ ‘크리드(CREED)’ ‘엉망’ ‘인 마이 헤드(In My Head)’ ‘반전’ ‘피닉스(Phoenix)’ ‘고스트(Ghost)’ ‘0801’ ‘세리머니 페스티벌 버전’ ‘세리머니 잉글리시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세리머니’를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직접 만든 음악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6연속 1위 진입하며 차트 69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쓴 ‘레코드 메이커’ 스트레이 키즈가 손수 작업한 새 음악으로 올여름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일,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월드투어를 열고, 총 12만 관객을 만났다. 오늘(30일)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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