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지유 "부산외고 출신+길거리 캐스팅…아이돌은 지금 밖에 못해"('용타로')
입력 2025. 07.30. 19:54:40

용타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키키 지유가 길거리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 공개된 '용타로'에는 키키 지유, 이솔이 출연했다.

이날 지유는 "부산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며 "캐스팅 당일날 근처 아무 연습실에서 (회사 직원이) 오디션 영상을 찍어갔다. 하루만에 바로 연락이 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춤은 절대 못 추겠다'라고 했더니 트와이스 선배님 'TT'를 보여주시면서 '이거라도 따라할 수 없겠냐'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공부는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지만 아이돌은 이 나이대 밖에 못하니까 '해보자' 했는데 여기까지 왔다"고 얘기했다.

또 이용진은 "어렸을 때 꿈은 가수가 아니었냐"고 물었고, 지유는 "구체적인 꿈은 없었다. 외고를 다녔는데 '다 열심히 하고 보자'는 주의여서 외고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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