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하와이 여행 중 쓰나미 경보 "헬스장까지 전면 통제"
입력 2025. 07.31. 12:14:59

김송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하와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송은 30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 오후부터 울린 사이렌. 수영장 헬스장 엘리베이터 알라모아나 비치 자동차 등등 저녁7시까지 모두 집으로 대피 소동에 2시간 동안 차 엄청 막히고 한국에서는 여기저기서 걱정돼서 연락이 온다"며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내일 새벽 운동도 못 갈 거 같다. 알라모아나 비치 다 막아 놓고 헬스장도 샷다운 하고 내일 돼봐야 알겠지만"이라며 "내일 상황 또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쓰나미를 경고하는 사이렌 소리와 교통이 마비된 도로 모습이 담겼다.

다음 날 김송은 "쓰나미 해제"라며 지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해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지난 30일(현지 시각)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과 미국 서부 해안 등에 쓰나미 경보와 대피령이 발효됐다. 현재는 주의보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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