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공항 내 무질서 팬에 일침 "모두의 공간, 질서 지켜달라"
입력 2025. 07.31. 16:05:18

방탄소년단 뷔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공항 내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팬들에게 질서 유지를 부탁했다.

뷔는 지난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공항은 우리 것 아니지 않나. 모두의 공간인데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항은 다른 사람들도 이용하는 공공장소"라며 "질서 있는 응원이 모두를 위한 배려"라고 전했다.

또한 뷔는 과거 팬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퍼플 라인' 캠페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퍼플 라인은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해 팬들이 공항 등 공개 장소에서 안전거리를 자발적으로 유지하는 캠페인이다.

뷔는 "예전에 했던 퍼플 라인을 다시 만들어 주신다면 좋겠다"며 "그렇게 질서가 잘 지켜진다면 공항에 어떤 옷을 입고 갈지도 더 고민할 수 있고 정장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한편 뷔는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내년 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완전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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