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유지…70만 돌파
입력 2025. 08.01. 07:31:01

'좀비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상영된 ‘좀비딸’은 24만 99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0만 3010명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개봉 첫날 43만 91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오프닝 성적은 2025년 최고 흥행작이자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42만 3892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극한직업’(36만 8582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개봉 첫날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파묘’(33만 118명), ‘서울의 봄’(20만 3813명) 천만 영화를 비롯해 작년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37만 3859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볍게 뛰어넘으며 최근 5년간 개봉한 비시리즈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 등 각종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F1 더 무비’가 7만 4693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271만 2462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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