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앞둔 '청춘썸머나잇' 갑작스레 취소 "내부 사정"
입력 2025. 08.01. 15:11:22

청춘썸머나잇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페스티벌 '청춘썸머나잇'이 취소됐다.

지난달 31일 주최 측은 "먼저 '청춘썸머나잇' 행사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주최사와 투자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추최 측은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번아트몰, 글리, 티켓링크 등을 통해 예매된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파트너사와 관계사의 거래 건도 순차적으로 환불 절차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청춘썸머나잇'을 끝으로 내부 문제를 재정비하며, 더 나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청춘썸머나잇'에는 양다일, 김나영, 고추잠자리, 맨스티어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월 16일과 17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2주 남짓 앞두고 취소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청춘썸머나잇'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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