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이보영, 조력 사망 시작한 이유는?…'메리 킬즈 피플' 3.2% 출발
- 입력 2025. 08.02. 09:16:1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C 새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이 3%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메리 킬즈 피플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극본 이수아, 연출 박준우)은 전국 3.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성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이보영)이 대학 동기인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강기영)과 최강윤(이상윤), 이은영(손숙) 등 죽음을 선택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모습이 펼쳐졌다.
방송 말미 '약물 연쇄 살인 용의자'라고 적힌 경찰 상황판에 최대현과 우소정의 사진이 함께 붙어 있는 '소름 엔딩'이 펼쳐져 충격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에필로그'에는 2년 전 우소정이 "저는 이제 환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더는 마리아가 아니에요"라는 반전의 고해성사를 남긴 뒤 당차게 성당 문을 박차고 나가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전국 기준 5.1%로 소폭 상승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