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당 신입' 정채연, '완벽주의자' 상사 이진욱과 갈등 예고('에스콰이어')
- 입력 2025. 08.02. 22:35: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신입 변호사 정채연이 첫 배당부터 대형사고를 친다.
에스콰이어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이하 '에스콰이어')에서는 포스 작렬 팀장 윤석훈(이진욱)도 당황케 한 열혈 신입 강효민(정채연)의 버라이어티한 회사 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와 같이 강효민의 덜렁대는 성격은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로 정평이 난 송무팀의 팀장 윤석훈의 눈에 거슬릴 수밖에 없는 상황.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상사 밑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신입의 험난한 앞날이 예상되는 가운데 첫 사건부터 선배들의 뒷목을 잡게 할(?) 강효민의 역대급 행동이 발생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각한 얼굴로 마주 선 강효민과 어쏘 변호사 이진우(이학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황당함과 분노가 뒤섞인 눈빛을 한 윤석훈의 표정까지 더해져 강효민이 어떤 만행을 저지른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엄격한 호랑이 상사 윤석훈을 자극한 만큼 곧 불어닥칠 무시무시한 후폭풍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잠시 강효민은 그 누구도 예상 못 한 한 마디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머리칼이 젖어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사롭지 않은 집중력으로 칠판에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있는 강효민이 과연 윤석훈을 설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스콰이어'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