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비디오 여행' 오늘(3일) '머티리얼리스트'→'악마가 이사왔다' 등 소개
- 입력 2025. 08.03. 12:0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이 다양한 작품들을 다룬다.
'출발 비디오 여행'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여행'은 '기막힌 이야기', '미치도록 보고 싶은 나의 리즈시절', '이유있다', '온 영화', '짜짜무비', '영화 대 영화' 코너로 꾸며진다.
이날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킬러들의 비행'을, '온 영화'에서는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머티리얼리스트'를 소개한다. '머티리얼리스트'는 셀린 송 감독의 신작으로, 유능한 커플 매니저 루시가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능력, 외모, 자산 모두 갖춘 유니콘남과 구질구질하지만 뜨겁게 사랑한 전 남친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초이스 로맨스다.
'이유있다'에서는 임윤아, 안보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를 만나볼 수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또한 '영화 대 영화'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과 '특송'을 비교분석한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았고,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작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