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전남 나주시 편, 박서진→김성환 등 스페셜 공연
- 입력 2025. 08.03. 12:1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국노래자랑'에 김성환-박서진-윤수현을 비롯한 '트롯 올스타'들이 뜬다.
'전국노래자랑'
3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26회 '전라남도 나주시'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영산강 정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강바람만큼 시원스러운 축제의 장을 벌이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 편에서는 웃음과 낭만이 공존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남희석을 배꼽 잡게 만든 필라테스강사 혼성 듀오의 익살스러운 무대, 땡의 향연에도 아랑곳없이 불굴의 열창을 하는 은행원 참가자, 깜찍한 국악소녀 등 다채로운 경연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것. 특히 하모니카로 '목포의 눈물'을 연주하며 영산강변을 낭만으로 물들인 83세 노신사 참가자는 무대에 올라온 아내와 여전한 금슬을 뽐내며, 남희석을 감동에 젖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운 참가자들의 활약과 믿고 보는 초대가수들의 열창이 찜통더위 속 단비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전라남도 나주시 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