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 전현무, 과거 연애담→결혼 이상형 공개 "내 연애 스타일은 호구"
- 입력 2025. 08.03. 16:4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현무가 솔직한 과거 연애 경험담을 공개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7회는 중학교 교사로 35년간 재직한 바 있는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친 박진숙이 KBS 아나운서들에게 한국어를 강의하기 위해 특별 초빙된다. 이 과정에서 김진웅 아나운서의 과거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카드 리볼링 서비스까지 받았던 비밀이 폭로되어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진웅의 모친 박진숙이 일하지 않는 여성을 며느릿감으로 원한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우리 어머니는 며느리가 일을 하거나 가정주부이거나 그런 걸 가리지는 않는다”라고 단언하더니 “나는 일하는 여성이 좋다”라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전현무는 “자식만 바라보고 사는 것보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여성을 만나고 싶다”라고 강조한다.
이에 김숙은 “김진웅 엄마한테 혼날 거 같아”라더니 “김진웅 퇴사하면 어떻게 해”라고 진심으로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을 사주는 것이 사랑일까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게 한 전현무의 모습은 '사당귀'를 통해 공개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