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위너 강승윤 재출전?…허스키 목소리+압도적 성량에 술렁
입력 2025. 08.03. 18:05:00

'복면가왕'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황금 가면을 놓고 펼쳐지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시작된다.

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이돌 최초 6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복면가왕'의 새 역사를 쓴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을 연상케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압도적인 성량과 강렬한 보이스에 환호가 이어졌다. 이에 한 판정단이 그의 무대를 보고 “위너 강승윤을 연상케 하는 허스키한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발매하며 청춘의 성장을 담아낸 가사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특급 신예 밴드 드래곤포니 안태규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한다. 올해 6월 복면 가수 '용용 죽겠지'로 출연해 가왕전까지 오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그는 처음으로 판정단 석에 앉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판정단으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는 추리와 실력파 복면 가수를 향한 아낌없는 환호로 녹화장에 에너지를 더했다.

또한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4연승 가왕 '헤라클레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찾은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녹화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하자 단번에 정체를 예상하며 남다른 추리 실력을 뽐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