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BTS 뷔 추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8월 13일 재개봉
- 입력 2025. 08.04. 14:05:5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탈리아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대표작이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대세 셀럽들의 꾸준히 추천해 온 작품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이탈리아에서 지루한 휴가를 보내던 열일곱 소년 엘리오와 그의 앞에 나타난 올리버의 여름날 햇살보다 찬란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먼저 '선재 업고 튀어'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대세 배우 변우석은 인터뷰를 통해 “티모시 샬라메를 진짜 좋아해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보고 오랫동안 좋아했어요. 잔잔하게 감정을 표현하다가 어느 순간 몰입감을 확 높이는 연기에 푹 빠져들더라고요”라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여러 번 언급하며 팬들에게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각별한 영화 사랑으로 잘 알려진 배우 홍경 역시 “첫사랑에 관해 한 번쯤 돌아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아프거나 힘들다고 하면, 그건 잘 가고 있다고 위로해 주는 영화인 거 같았다” 라고 '콜 미 유어 바이 네임'을 소개하며 추천 영화로 손꼽았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오는 13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무필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