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이정표 세워"…백현, 솔로 월드투어 오세아니아 일정 성료
- 입력 2025. 08.04. 14:17:1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엑소(EXO) 백현(BAEKHYUN)이 오세아니아 지역 월드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현
백현은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각) 호주 멜버른 페스티벌 홀(FESTIVAL HALL)과 3일 시드니 호던 파빌리온(HORDERN PAVILION)에서 각각 개최된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레버리)'의 오세아니아 지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 서울 KSPO돔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이후 남미와 미국, 유럽을 거쳐 오세아니아까지 이어졌으며, 앞으로 아시아 12개 지역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또 서울, 상파울루, LA, 마카오 등 주요 도시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백현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백현이 방문한 각 지역마다 현지 주요 언론의 관심도 이어졌다. 앞서 미국 포브스(Forbes)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만능 프로 슈퍼스타"라고 평가했으며, 피플(People)은 "음악은 그의 삶에서 영원히 자리 잡을 것이며, 그 외의 다른 방식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극찬했다. 이탈리아 Tgcom24(티지콤24) 역시 현지에서 진행한 심도 깊은 인터뷰를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투어에 대한 백현의 진정성 있는 태도에 주목했다.
한편, 백현의 솔로 월드 투어 'Reverie'는 오세아니아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INB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