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작가,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입력 2025. 08.04. 15:14:03

무적핑크 작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네이버 웹툰 ‘실질객관동화’, ‘삼국지톡’,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에 나섰다.

무적핑크는 4일 SNS에 “안녕하세요, 무적핑크입니다. 이 글은 법률사무소 뉴로이어의 검토를 받아 작성했음을 밝힙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무적핑크는 “굉장히 오래 지속된 폭력이었다. 이번 고소대상자들 중 다수는 아래와 같은 인신공격을 장기간 반복했다(2024년~현재)”며 “그러면서도 자신들을 ‘선량한 독자’라 칭하고 작가가 온라인상의 폭언에 굴하지 않는 것을 ‘기싸움’이라 부르는 등, 서로의 행위에 끊임없이 정당성을 부여하며 욕설게재, 비하, 비난, 허위사실 유포를 포함한 심각한 수위의 온라인 공격을 계속 했다”고 설명했다.

무적핑크는 또 이들이 작가 개인 뿐 아니라 작가의 가족들, 협력 작가를 인신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다며 올해 초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법률사무소와 ‘웹툰 완결작, 연재작, 추후신작 댓글란 및 SNS, 커뮤니티를 살펴 이번 고소건에 포함되지 못한 추가 혐의점이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밝히는 모니터링 계약을 맺었다. 공지했듯이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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