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 '서머 퀸' 쟁탈전 합류…8월 19일 컴백
- 입력 2025. 08.04. 16:29:4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여름 컴백 대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케플러
케플러가 오는 19일 7집 미니 앨범 '버블 검(BUBBLE GUM)'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선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탭(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강렬하면서도 팝한 컬러들인 퍼플, 핑크, 민트로 채워진 버블 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케플러가 선보일 콘셉트를 궁금하게 만든다. 동시에 껍질을 열지 않은 채 뒤집어 놓은 버블 검이 더 있어 그 안에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6집 앨범 '티피-탭'으로 신비한 매력을 보여준 케플러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적 세계관에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다국적 아이돌 그룹 케플러는 재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매력, 전체의 팀워크가 글로벌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팀이다. 다만, 이번 앨범에는 최근 건강 문제로 휴식기에 들어간 서영은을 제외하고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케플러는 오는 19일 컴백 당일까지 7집 미니 앨범 '버블 검'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가요계 컴백 준비와 함께 오는 9월 20~21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개최하는 콘서트 투어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오루빗:케플라시아](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를 위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