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 입력 2025. 08.04. 17:27:5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넷플릭스 새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공개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나는 생존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에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나는 신이다'는 공개 직후 국내 다큐멘터리 시리즈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순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5위를 기록했고,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을 받았다.
JMS 측은 '나는 신이다'의 공개를 앞둔 2023년 2월에도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공익성을 인정해 기각된 바 있다.
한편 해당 재판은 오는 12일 열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