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ON LA' 뉴비트, 캣츠아이·에이티즈 커버 무대→신곡 '카푸치노' 최초 공개
- 입력 2025. 08.04. 17:48: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뉴비트가 'KCON'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뉴비트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특히 뉴비트는 이번 'KCON LA' 무대에서 오는 5일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를 최초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플립 더 코인)과 'HICCUPS'(히컵스)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셋리스트 스포일러만으로도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스페셜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비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캣츠아이의 'Gnarly'(날리)와 에이티즈의 '미친 폼(Crazy Form)', 'BOUNCY'(바운시) 커버 메들리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신곡 'Cappuccino' 콘셉트로 꾸며진 아티스트 부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뉴비트는 카페 분위기로 꾸며진 부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팀 로고 타투 스티커와 멤버들의 손글씨가 담긴 핀 버튼 등 특별한 굿즈를 제공하는가 하면, 스탬프를 하나만 찍어도 VR 기기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 이처럼 뉴비트만의 개성을 담은 부스는 팬심을 저격하며 각종 SNS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뉴비트는 오는 5일 정오 디지털 싱글 'Cappuccino'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올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