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랏 아이딧’ 아이딧, 강아지 유치원→수제버거 맛집 도전! 알바생 변신
입력 2025. 08.05. 10:05:00

아이딧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댕댕미 가득한 귀여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아이딧(IDID)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딧(IDID)의 자체 콘텐츠 ‘날아랏 아이딧’ 3화가 공개됐다. ‘날아랏 아이딧’은 ‘데뷔 전 하고 싶은 것’과 ‘데뷔 후 해내고 싶은 것’을 해보는 아이딧(IDID)의 모습을 담은 자체 콘텐츠로, 3화에서는 멤버들이 데뷔 전 하고 싶다고 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좌충우돌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아이딧(IDID)의 마스코트 ‘두두(DODO)’가 보낸 전령을 통해 강아지 유치원과 수제버거 맛집으로 나뉘어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장용훈, 김민재, 추유찬은 수제버거 맛집에서, 박원빈,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강아지 유치원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일했다.

특히 귀여운 강아지들이 가득 있는 유치원에서 일하게 된 멤버들은 일도 하고 강아지들을 실컷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흐뭇해했다. 박원빈과 박성현은 강아지들과 놀아주며 힐링을 만끽했고, ‘막내 라인’ 백준혁과 정세민은 강아지 옷을 입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댕댕미’를 폭발해 팬들의 사심까지 채워줬다.

수제버거 맛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지점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추유찬은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하는 환상의 알바생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홀 서빙을 맡게 된 ‘내향인’ 김민재는 처음엔 쑥스러워했지만, 그룹 PR까지 나서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한 뼘 성장했다. ‘먹짱’인 리더 장용훈은 직접 만든 수제버거로 먹음직스러운 ‘먹방’을 보여주면서 버거 광고 모델 욕심을 드러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딧(IDID) 멤버들은 현실과 다르게 고됐던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마친 소감과 함께 노동의 고귀한 가치를 깨달았음을 공유하며, 일당을 의미 있는 일에 쓰겠다고 결정했다. 이외에도 아이딧은 ‘날아랏 아이딧’ 강아지 버전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거나, 아르바이트 선배들을 위해 준비한 비타민 음료를 전달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날아랏 아이딧’은 아이딧(IDID)의 본 데뷔 전까지 아이딧(IDID)의 데뷔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재미와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한 자체 콘텐츠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IDID’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아이딧(IDID)은 첫 번째 미니 앨범 ‘I did it.’ 발매를 앞두고 앨범 수록곡이자 프리 데뷔곡인 ‘STEP IT UP’으로 국내 메인 음악 방송을 섭렵한 데 이어 지난 2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KCON LA 2025’의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무대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아이딧(IDID)은 본 데뷔 당일인 오는 9월 15일에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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