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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박서진 "노래도, 속초 홍보대사도 접수하겠다"
'한일톱텐쇼' 박서진 "노래도, 속초 홍보대사도 접수하겠다"
입력 2025. 08.05. 21:50:00

한일톱텐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한일톱텐쇼’ 박서진과 진해성이 김준수와 ‘왕자단’을 결성해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무대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60회에서는 뜨거운 한 여름밤 리듬 타고 더위를 물리칠 현역들의 ‘노래 타고 바캉스 가요’ 특집이 담긴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김대호와 레전드 가수 정수라가 첫 출연, 현역가수들과 ‘바다팀’과 ‘산팀’으로 나뉜 채 맞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 ‘다른 팀원 뺏기 대결’에 나선 ‘바다팀’ 멤버 박서진과 진해성은 “‘산팀’에서 제일 잘생긴 분을 데리고 오겠다”라며 김준수를 호명한다. 이어 진해성이 “저희는 딱 보면 아시지 않습니까. 저희는 비주얼로 뭉쳤다”라고 말하자, “의왼데요?”라는 반응과 웃음이 터진다. 더욱이 “비주얼 왕자단을 결성했다”라는 진해성의 말에 박서진조차 ‘웃참’에 동참한 가운데 세 사람은 ‘왕자들의 여름 노래’인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선곡했다고 밝혀 모두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박서진과 진해성은 각색한 ‘별주부전’으로 콩트를 꾸며 현장에 ‘귀염 에너지’를 발사한다. 소리꾼 김준수가 판소리로 오프닝을 꾸민 후 뒤이어 진해성이 거북이 분장을 한 채 묵직하게 등장하고, 박서진이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채 깡충깡충 뛰어서 무대 위에 오르는 것. 박서진과 진해성은 김준수의 소리에 맞춰 토끼 간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연기를 해낸 후 노래를 시작하고, 박명수 특유의 ‘쪼쪼 댄스’에 이어 사랑스런 토끼와 거북이 엔딩을 선보이는 케미만점 무대를 완성한다. 멤버들 사이 “너무 귀여웠다”라는 함성이 터진 가운데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의 무대는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홍보대사의 제왕’ 박서진은 신승태에게 정면 도전을 선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경상남도 사천, 경상북도 문경,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박서진이 신승태가 홍보대사로 있는 속초 홍보대사까지 도전하겠다는 일성을 건네는 것. 하지만 박서진이 신승태의 노래 ‘속초항뱃머리’까지 접수하겠다고 하자, “이 사람이!”라고 울컥하던 신승태는 박서진에게 “너무 좋은 사람이다. 좋은 노래만 부르네”라고 180도 바뀐 모습으로 폭소를 일으킨다. 또한 신승태는 자신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던 ‘속초항뱃머리’ 무대에 직접 스케치북 피켓을 들고 박서진의 무대를 지원 사격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과연 박서진은 속초 홍보대사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힐링과 시원함이 제대로 터지는 무대들이 화요일 밤 열대야를 물리칠 것”이라며 “여름을 맞아 각양각색 매력을 뿜어내는 현역들의 색다른 무대를 만끽해달라”라고 전했다.

‘한일톱텐쇼’는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한일가왕전’, ‘불타는 트롯맨’ 등 대국민 오디션에서 선발된 현역들이 트롯부터 발라드, 팝, 재즈, 클래식, K-POP, J-POP 등을 아우르며 대결을 벌이는 고품격 ‘음악 예능 쇼’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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