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김하영, 9월 결혼 "진짜로 시집 가게 됐다"
- 입력 2025. 08.05. 23:37: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하영이 유부녀가 된다.
김하영
김하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하영은 1984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2004년부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하영의 예비신랑은 박상준은 47세로 현재 보컬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하 김하영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께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나고 서프라이즈같지만, 재밌게 잘살겠습니다!! 청첩장과 모바일청접장이 늦게 나와서 한분한분씩 연락드릴께요. 다들 연락할꼬야 딱 기다려
#프로시집러 #나시집간다 #진짜야 #서프라이즈아님 #서프라이즈여자걔 #김하영 #9월13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