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아빠 된다 “예비신부, 재일교포 싱글맘”
입력 2025. 08.06. 12:48:47

이민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될 예정이다.

6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민우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6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재일교포 3세로 이민우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을 발표한 바. 그는 “신화창조(팬덤명)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들었다”라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우의 결혼은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네 번째다. 이민우는 8월 중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예비신부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우는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 M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연극 ‘레미제라블’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 개인 전시회 ‘이민우 : PURISM’을 개최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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