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故 이민 추모 "유일무이한 목소리, 작업 행복했다"
입력 2025. 08.06. 17:47:46

애즈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애즈원 이민을 추모했다.

윤일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라며 "Rest in peace, Rest in music"이라고 애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애즈원의 데뷔 앨범 커버 사진으로, 윤일상은 애즈원의 데뷔곡 '너만은 모르길'을 작곡했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한 이민은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6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했고, KBS2 음악예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일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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