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애즈원 이민 누구?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 재조명
입력 2025. 08.06. 18:41:27

애즈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여성 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던 재미교포 2세로 한인 교회 성가대에서 인연을 맺었다.

함께 캐스팅 된 두 사람은 팀을 결성했고, 같은 해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너만은 모르길’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민은 2013년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이상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는 한국에서 거주하며 음악 활동과 영어 관련 일을 병행해왔다.

지난 6월 애즈원은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개그맨 문세윤, 가수 한해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한편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민이 지난 5일 사망했다는 소식을 확인하며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 원인에 대한 추측은 자제를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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