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故 이민, 오늘(7일) 빈소 마련…소속사 측 "장례는 조용히 진행"
입력 2025. 08.07. 09:00:37

故 이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애즈원 이민의 장례가 조용히 치러진다.

7일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입관은 8일 오후 3시이며,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이다.

앞서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사망 경위는 경찰 조사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새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고,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등 최근 활발히 활동하던 이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공식 SNS 운영 중단을 알리며 "8월 7일 발매 예정이었던 본사 음원 발매 일정을 연기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이민은 1999년 여성 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천만에요' 등 히트곡을 남겼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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