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12년만 웨이크원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전문]
입력 2025. 08.07. 11:08:58

로이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로이킴이 소속사 웨이크원과 12년 동행을 마친다.

7일 웨이크원은 공식 홈페이지에 "로이킴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며 "아티스트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 하며 멋진 음악을 들려준 로이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계속해서 선보일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로이킴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웨이크원 소속 가수로 활동하며 '봄봄봄', 'Home', '그때 헤어지면 돼'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히 활동했다.

◆ 이하 웨이크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아티스트 로이킴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 하며 멋진 음악을 들려준 로이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웨이크원은 아티스트 로이킴이 계속해서 선보일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로이킴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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