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임박' 엔조이 커플, 충격의 위생 상태…15년 된 팬티까지 등장('1호가')
- 입력 2025. 08.07. 20:5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홍현희 & 제이쓴 부부가 임라라 & 손민수 부부의 집에 방문한다.
1호가 될 순 없어
7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곧 쌍둥이 출산을 앞둔 임라라 & 손민수 부부를 위해 홍현희 & 제인쓴 부부가 응원차 집을 찾는다. 홍현희 & 제이쓴 부부는 뱃속 쌍둥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하지만, 곧 이어진 '육아 준비 점검'에 웃음을 잃고 만다.
여기에 임라라는 "손민수가 물건을 못 버리는 심각한 병이 있다"고 고자질하며 손민수의 15년 된 구멍 난 팬티까지 공개, 아빠 준비가 덜 된 손민수의 이중 면모를 폭로해 모두의 질타를 받는다.
결국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산후 관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제이쓴이 나서 본격적인 '손민수 아빠 개조'에 돌입한다. 제이쓴은 출산 전 치워야 할 물품에 '압류 딱지'를 연상시키는 딱지를 붙이고 기름때가 잔뜩 낀 부엌 상태를 지적하는 등 속사포 잔소리를 이어간다. 육아의 정석처럼 완벽한 제이쓴 앞에서 한껏 작아진 손민수는 "하드한 수업에 멘탈이 나갔다"며 자신감 없는 속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홍현희 & 제이쓴이 보여준 3살 아들 준범이의 영상에 손민수가 예비 아빠로서 가지는 부담감을 고백, 급기야 눈물까지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