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동점 상황 속 유우키와 맞대결…"韓 대표니까 지면 안돼"('사콜')
입력 2025. 08.08. 00:21:42

사콜 세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김용빈이 팀 코리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7일 방송된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14회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터트롯'이 일본에 수출돼 현지 론칭된 데 이어, 드디어 양국 대표 트롯맨들이 한국 무대에서 정면 격돌한 것.

이날 1라운드가 2:2 동점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팀 코리아 '진' 김용빈과 팀 재팬 '진' 시마 유우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김용빈과 유우키의 진검승부를 앞두고 현장은 응원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김용빈은 22년 차 베테랑인 반면 유우키는 '미스터 트롯 재팬' 방송 전까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유우키 나이 때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김용빈은 "저도 노래했었다. 그 나이에 일본에 있었다"라며 "근데 오늘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고 22년 차 가수다. 수많은 무대를 섰는데 지면 안 되지 않겠냐?"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선공에 나선 김용빈은 심수봉 '비나리' 무대를 준비했다고. 과연 김용빈은 유우키를 꺾고 한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사콜 세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 조선 '사콜 세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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