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선, 창립 멤버 의리 지켰다…블리츠웨이와 재계약 체결
- 입력 2025. 08.08. 08:21:5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인선이 현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정인선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재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정인선 배우는 블리츠웨이(前 에이치앤드)의 시작을 함께한 창립 멤버여서 더욱 특별한 인연”이라며 “변함없이 깊은 신뢰를 보내준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정인선 배우의 매력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인선은 오는 주말부터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사랑스러움의 결정체인 '지은오' 역을 맡아, 역경 속에서도 단단하게 삶을 헤쳐나가는 긍정의 에너지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첫 장편 드라마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우도환, 채종협, 문채원,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윤박, 손담비, 박하선,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하는 KBS2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