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 팬들과 24시간 소통한다
- 입력 2025. 08.08. 09:00:5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를 앞두고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코르티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오는 10일부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24시간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시간대별로 새로운 콘텐츠를 상영해 8월 10일 하루를 코르티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데뷔 활동 관련 힌트는 물론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팬들만이 경험 가능한 이벤트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틱톡에서 'CORTIS'를 검색하면 데뷔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관련 힌트가 뜬다. 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이스터 에그(프로그래머가 소프트웨어에 숨겨둔 장난스러운 기능이나 메시지) 형태로 시작됐다. 사전 공지가 없었음에도 코르티스 팀명 발표 이후 이들을 검색하는 다수의 이용자를 통해 해당 이벤트의 정체가 퍼지면서 SNS상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코르티스는 8월 18일 정식 데뷔한다. 전원 10대인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이들은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또 한 번 6년 터울로 선보이는 신인 팀으로, 시작부터 K-팝 팬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