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데뷔 18주년' 소녀시대, 변함없는 우정…윤아 위해 단체 회동
입력 2025. 08.08. 11:40:48

소녀시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8주년에도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윤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에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소녀시대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윤아와 안보현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써니를 제외한 소녀시대 전원이 참석했다. 태연, 유리, 효연, 서현, 수영, 티파니 여섯 멤버는 포토월에도 함께 등장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은 포토월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함께한 모습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티파니, 유리와 함께 팝콘을 들고 장난치는 영상과 함께 "영화관 데이트"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수영도 유리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침범 시사회 못 가서 영원히 미안한 권유리랑 영화관 데이트"라고 적어 훈훈함을 더했다.



소녀시대는 앞서 지난 1일에도 8인 완전체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단체 사진을 공유했다.

윤아는 이와 관련해 '악마가 이사왔다' 홍보 인터뷰를 통해 "8월 1일이 티파니 언니 생일인데, 저희 데뷔일과 (티파니 언니) 생일이 4일밖에 차이가 안 난다. 그래서 언니가 항상 생일 파티를 열면서 모인 김에 저희 데뷔 기념일 파티도 같이 인증샷을 남긴다"면서 "오랜만에 모이니까 단체샷을 남겨서 기념일에 보여드릴 수 있는 사진이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그날 촬영 때문에 못 갈 뻔했는데 촬영 시간이 조금 늦춰져서 거기에 갔다가 저만 중간에 다시 촬영을 하러 갔다"며 "그만큼 모이는 자리에는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도 크고, 시간이 되면 자주 만나고 싶다"고 소녀시대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18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 소녀시대가 보여줄 행보까지도 기대하게 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효연, 수영,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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