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이민기 실체 알게 될까…숨멎 대치
- 입력 2025. 08.08. 22:02:0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보영과 이민기의 충격적인 반전 순간이 담긴 '조력 사망 독대' 현장이 포착됐다.
'메리 킬즈 피플'
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극본 이수아, 연출 박준우)에서는 이보영과 이민기의 대치 장면이 공개된다.
지난 1, 2회에서는 생사의 경계에 선 환자를 살리는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이보영)이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은밀한 비밀이 드러났다. 또한 우소정은 조력 사망을 원하는 말기암 시한부 환자 조현우(이민기)와 묘한 감정이 싹텄지만, 조현우가 위장 수사에 나선 형사 반지훈임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했다.
우소정은 흔들리는 눈동자로 날 선 경계심을 드러내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조현우는 조심스럽게 우소정을 살핀다. 우소정이 입맞춤까지 나눴던 조현우를 향해 믿음과 배신, 연민과 공포 등 극과 극 감정을 드리우면서 우소정이 받은 전화는 무엇일지, 숨죽인 채 진실을 감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이보영과 이민기의 관계가 완전히 뒤바뀌는, 숨 막히는 전환점의 핵심인 장면”이라며 “이보영이 형사 신분인 이민기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될지, 전율이 터질 충격 대반전의 현장을 3회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메리 킬즈 피플'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